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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필소묘 그림 완성한 이후에 선생님이 연필이 번지지 않게 하기 위해 정착제 = 고착제를 뿌려주셨어요~!
주의할점 ) 환기되는 공간에서 사용하기!
간혹 종이에 따라 누래지는 경우가 있어서 미리 확인하고 뿌리기!
국산 제품도 있기는 하지만 경험상 고착이 잘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연필소묘, 색연필, 가루파스텔(오일파스텔은 제품이 따로 있음) 등등 건식 재료로 그리고 난뒤에 사용가능.
제가 느낀 바로는 프린트한것 같이 그림이 변했어요 😍😍😍
미술도 템빨이 중요하구나를 깨달았고..!
오늘은 요 곰돌이를 완성했는데요..!!
사실 제가 선택한 그림이 아니라 애정이 크게 없이 😂😂😂 대충 마무리해버리긴 했지만 (목부분 음영도 덜렁...)
새로 알게 된 아이템이 신박해서.. 포스팅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첫번쨰는 찰필이라고 해서 연필소묘 한 부분을 뭉게주는?면봉으로 비벼주는 듯한 효과를 내지만 뾰족하게 되어있어서 찰필 만으로도 나름의 효과를 가져갈 수 있고,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 같아요 ㅎㅎㅎ 재밌었어요~!
그리고 두번째는 전동 지우개..!!
기존의 지우개 - 뭉툭한 지우개는 넓은 범위로 지워야함 & 펜모양의 지우개는 연필을 두껍게 올린 부분은 지워지지 않음 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지만 이건 종이를 갉는 효과가 있어서 한부분에 많이 사용하면 종이에 구멍날 수 있다고...(말하신건 아닌데 그렇게 이해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얘도 지우면 지우개가 까매져서 ㅠ 다른 종이에 지우개 털어내듯이 중간중간 털어줘야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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