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소품샵 보물섬 플라앳홈 위치 및 후기(그릇, 컵, 커트러리)

 

요즘 인스타에 많이 보였던 성수 보물섬!!!

그릇은 이제 더 살 필요없을 것 같아서 넘기고 있다가 치즈 자를 커트러리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 남편과 둘러보러 가게 되었어요! 결론은 보물섬에서는 커트러리는 발견하지 못해서.. 다들 그 바로 옆 플라앳홈으로 가시길...ㅎㅎㅎ 

 

아 그리고 플라앳홈은 보물섬보다 일찍 문을 닫아서.. 플라앳홈 먼저 구경하시는게..

 

이렇게 성수와 뚝섬역 중간에 있어서 저희는 뚝섬역에서 내렸어요! 파란표시가 바로 보물섬 ㅎㅎㅎ네이버에서 보물섬으로 검색하면 바로 안뜨는데 "보물섬 뚝섬역점" 으로 검색되더라구요!!

 

바로 옆에도 다른 소품샵이 있었는데 저희는 플라앳홈에서 커트러리를 사서 둘러보진 않았어요

 

일단 역에서부터 걸어가면 보물섬을 먼저 만날 수 있는데요!

가는 길이 여기가 맞나..? 싶은 주택가 스러운 뒷골목? 같았어요 ㅎㅎㅎ 그런데 어디선가 한두명씩 나타나는 젊은 커플분들... 그래서 아 잘 가고 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며 가다보면 그릇이 엄~청 많은 내부가 보이는데요 ㅎㅎ 1층과 지하1층 이렇게 두곳으로 운영하고 계시더라구요!

지하에는 사람이 조금 덜하지만 1층보다 가짓수가 적은 느낌이였고, 1층에 있는 물건들이 많이 중복되어 보였어요!

 

 

 

저녁엔 간판이 잘 안보여요 ㅎㅎㅎ

 

 

 

 

 

작은 그릇들이 왜 이렇게 예쁠까요 ㅎㅎ 사실 접시하나에 닭가슴살이나 계란후라이, 아니며 김치볶음밥 이렇게 담아 먹는 경우가 많은데 계속 반찬 담으면 예쁘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찬은 잘 먹지도 않으면서 작은 그릇을 보게되네요 

 

 

여기는 지하! 사진을 다시 보다보니 확실히 1층보단 가짓수가 좀 적어요 ㅎㅎ 그리고 겹치는 제품도 많이 보이구요!

사실 이런곳에 와서 살때는 유니크함! 남들은 없는 예쁜거!를 찾기 위해 많이 오실텐데

보다보니 계속 겹치는 제품들이 있어서 왠지 그런건 또 사기가 싫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모두 같은 생각인지 가짓수가 적고 예쁜건 쫌 많이 비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고싶었는데 못산 2만원짜리 가장종지..!! 왠지 조개껍질이 생각나는 영롱한 간장종지.....💎💫

 

그리고 또 귀여운 종류가 바로 이 수저받침들.. 💛💛

작고 귀여운 친구들이 넘 많았어요... 저 뒤에 보이는 물고기 들어간 술잔도 탐났....💙

 

일본에서 정식수입된 제품만 판매하신다고 하네요...ㅎㅎㅎ

한두개 구매하긴 했지만 정작 저희가 사러온 커트러리는 못 산 상황... 

급하게 다른 소품샵을 찾아보았는데 뚝섬역쪽이라 성수까지 거리가 멀지 않을까 ㅠㅠ 했거든요 근데 왠걸!! 바로 옆에 있던 플라앳홈...❣ 근데 검색했던 시간 바로 15분 뒤 문닫는 상황... 부랴부랴 달려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들 나가고 계시더라구요 ㅠㅠ 흑흑 플라앳홈 먼저 알았으면 먼저 구경했을텐데!!

 

 

뭐있는지만 보자! 하고 들어갔는데 너무 깔끔하고 귀여운 식기들이 많았어요 😭😭

저희가 사려는 커트러리도 따악! 앞에 있어서 부랴부랴 계산하고 나왔답니다.. 더 구경못한게 아쉽지만 그래도 획득성공!! 🥰

사진 못찍어서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신..ㅎㅎㅎ 저런 미니플레이트 요즘 많이 보였었는데 ... 여기서도 볼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요런 귀여운 접시들도 있고

 

 

그리고 저희가 구매해온 사브르 커트러리 ㅎㅎㅎ 

https://polaathome.co.kr/

폴라앳홈

 

공식홈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으니 한번 구경해보세요!

지난번 친구 집들이 선물 고르느라 다른 소품샵에 갔다가 실패했는데 ㅠㅠ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어요..

 

예쁜 식기 쓰면 기분이 조크든요😘😘 아무거나 써도 상관없다 싶은데... 작은 차이로 일상이 예쁘게 가꿔지는 것 같아서 요즘엔 평상시에 많이 사용하는 것일수록 예쁜거!! 에 돈 쓰는것에 죄책감이 그렇게 들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사실 요즘엔 다들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잘 나오기도 하지만요 😍😍

 

귀여운거 구경다니기 너무 행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