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가죽 에코레더 (vegan leather) 자켓 관리법

 

심한 일교차때문에 그동안 고민하던 에코레더 비건레더 인조가죽 페이크 가죽 자켓 구매 갈겨버림!!!

반려동물을 키우고 나니 왠지... 우리애 피부같고...가죽제품은 자연스럽게 꺼려진다... 😅😅😨

아무리 인조가죽이라도 관리하기 힘들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일단 사버리고, 뒤늦게 공부하기 

 

비건가죽은 플라스틱이 주로 쓰이지만 파인애플줄기를 이용해서 (피냐텍스) 선인장을 가공해서 (데세르토) 와인제조 후에 포토찌꺼기, 식물성오일 활용해서, 다시마, 코르코, 한지 (하운지 레더) 등등으로 만든다고 함! 

---

일단 찐 가죽보다는 비.교.적 관리가 편하다고 함.

비교적 열에 강하고, 곰팡이 생기거나 습도에 민감하지 않고, 물기에 (비교적) 강함. > 그래도 계속 맞으면 안됨.

 

찐가죽보다는 내구성이 낮은 편. 그러려니.  

광택감이 있는 편이라 어느정도 금액대가 있는 제품을 구매해야 고급진 느낌을 가질 수 있음. 

1. 물세탁 당연 안될줄 알았는데 제품마다 가능한 것도 있나봄.. 케어라벨 꼭 확인!

이때도 손빨래와 중성세제. 짧은 시간내에.  간혹 세탁기도 가능한 경우 물온도는 40도 넘지않게. 30도 추천. 탈수는 약하게 최대한 짧게. 혹은 짜지 않고 탈탈 털어서 물기 없애기. 

말릴때는 건조기가 아닌 옷걸이에 걸어 말리기. 직사광선 피하여 통풍 잘되는 곳에 걸어두기. 

그래도 드라이 클리닝 추천

 

 

2. 인조가죽 전용 세제 구입하여 부드러운 천으로 닦기. 

혹은 더러워지면 젖은 극세사로 닦고 얼룩등은 알콜로...(?) > 알콜은 안된다는 의견도 있고 닦으라는 의견도 있는데... 난 쫌 위험해 보이는데 🤔😇

> 인조가죽 종류에 따라 다 다를 수 있어서 눈에 안띄는 곳에 테스트 해보기!! 흔적이 남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고 함..? 닦은 뒤에는 마른천으로 물기제거. 직사광선 닿지 않게 하기!

환기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지퍼나 단추를 풀어 신선한 공기가 통하는 곳에 걸어두기.

 

 

3. 평상시에 땀, 화장품, 비, 직사광선 등 안닿게 하기 (근데 직사광선은... 입고 나가지 말라는 소린가 🙄 ) 

구김과 손상 방지를 위해 펴진 상태로 보관하기. 습한 날씨에는 제습제 사용하기.

.

 

3. 보관시에는 어깨뿔 생기지 않는 옷걸이에 걸어서 비닐X 부직포 씌워 보관. 여러벌 보관시에도 각각 부직포 씌우기. 밀폐된 장소말고 통기성 있는 곳에 보관하기!

 

더러워지면 일단 바로 마른 천으로 닦아내는게 중요한 것 같다!